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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안과의사회 '안경점 판매 콘택트렌즈 사수'
무분별한 콘택트렌즈 구입 눈 건강에 치명적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8-12-08 07:15:34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안과 의사들이 콘택트렌즈 사수에 나섰다.

8일 대한안과의사회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안과에서 맞춰야 한다는 내용의 안내판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드렌즈를 안과가 아닌 곳에서 처방받을 경우 각막궤양, 각막뒤틀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우회적으로 안경점에서의 하드렌즈 구입에 문제를 제기한다..

대한안과의사회 관계자는 "어찌보면 안과의사와 안경사 사이에 밥그릇 싸움처럼 보일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콘택트렌즈를 너무 손쉽게 구입하는 것에 대해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서클렌즈 등은 산소투과율이 낮고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오래 착용할 경우 각막이 붓는다"면서 "특히 하드렌즈는 수요자의 절반만이 안과를 찾아오는데, 딱딱한 하드렌즈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망막조직이 변형돼 심하면 실명까지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드렌즈는 사용자의 눈에 맞춰 사용해야 하는데, 굴곡이 맞지 않아 눈이 뻑뻑해진다. 렌즈를 끼고 이물감과 불편함이 있지만 초반에는 안구건조증 등으로 단순히 넘겨 망막조직이 변형되거나 각막이 비뚤어지는 사태까지 초래될 수 있다.

즉 코에 알맞은 유리덮개를 끼워야 하는데 미세하게 맞지 않은 유리덮개를 사용할 경우 코를 계속 누르면서 테두리에 손상을 입힌다. 코의 껍질이 벗겨지듯이 각막도 손상된다.

문제는 1차적으로 각막이 손상되는 것에서 나아가 2차 세균감염 등으로 실명우려까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렌즈를 빼면 다소 증상이 호전되나 세균감염이 쉬워 각막궤양 등이 올 수 있다.

대한안경의사회측은 소프트렌즈 착용자 대부분이 안경점에서 렌즈를 구입하고, 심지어 1주일 사용한 렌즈도 인터넷 등에서 거래되는 등 무분별하게 렌즈를 구입하는 것이 눈건강에 치명적이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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