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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흉부외과 등 의사부족과 수가 인상 135억 투입
메디컬투데이 윤정애 기자
입력일 : 2008-12-03 13: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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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 예산중 34% 차지…수술·입원시 진료비 오를 듯
[메디컬투데이 윤정애 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부터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의 의대생들이 지원을 기피하는 과를 대상으로 160여개 진료행위에 대한 진료수가를 인상해 책정키로 했다고 발혔다.


복지부는 내년 수가인상 금액의 34%에 해당하는 135억원을 3개과에 책정해 현재 의사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한 보상책인 것으로 보인다.

진료과별로는 흉부외과는 1.5%, 외과는 3.8%, 산부인과는 2.7% 정도 진료수가가 오르게 된다.

해당과들은 몇 년간 전공의 모집에 미달사태를 빚었고, 지난 1일 2009년 전공의 지원 현황에서도 흉부외과는 0.24대1, 외과 0.54대1, 산부인과 0.69대1의 경쟁률을 보여 인력수급의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과를 이용하는 외래환자는 큰 차이가 없겠지만 수술이나 입원할 경우에는 진료비를 더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올해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을 당초 예산안 21억3700만원에서 18억원 추가된 39억3700만원으로 증액해 예산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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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윤정애 기자(jun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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