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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매일 두 잔 이상 술 마시는 여성 '심방세동' 빨간불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입력일 : 2008-12-03 0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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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여성들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흔한 심박동 장애인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3일 스위스와 미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3만4175명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과거 하루 3잔 이상 술을 마신 남성들이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가 있었으나 여성에서는 이 같은 연관성이 규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전혀 술을 마시지 않거나 두 잔 이하 매일 술을 마실 경우에는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은 반면 하루 두 잔 이상 술을 마실 경우에는 심방세도 발병 위험이 약 60%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술을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는 과음을 하는 여성이라면 심방세동과 이로 인한 뇌졸중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술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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