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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글리벡,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 효과 확인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12-04 0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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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글리벡 치료효과 재확인 자체 평가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글리벡이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진단을 받은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서 최적의 약물임이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재확인 됐다.


최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자 모임'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영국 임페리얼 대학교의 존 골드만 박사는 글리벡 이후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와 글리벡 실패 이후의 치료방법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번에 초청된 존 골드만 박사는 세계 최초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말초혈액 내 골수재생줄기세포의 존재를 증명해 비 혈연간 골수 동종이식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국제 저널에 5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이날 존 골드만 박사는 글리벡 치료 이전에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PH+)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50%가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만성기 71개월, 가속기 28개월, 급성기 5개월 이었지만 글리벡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6년 생존률이 88%였으며, 만성골수성백혈병과 관계없는 사망 혹은 골수이식 사례를 제외하면 전체 환자 생존율은 95%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리벡 치료 1년부터 6년 사이 치료 효과는 현저히 증가했는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지표인 필라델피아 염색체 소멸인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을 보인 환자가 첫해 69%에서 6년째에는 83%로 증가한 점을 강조하였다.

또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새로 진단된 만성기 환자에서의 임상결과에서 6개월 만에 100%의 환자에서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이 관찰됐다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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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있어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세계적인 석학을 통해 글리벡이 새로이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최적의 약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임에는 국내 혈액 종양내과 전문의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대해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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