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분쉬의학상, 서울아산병원 김명환 교수 선정

곽도흔 / 기사승인 : 2008-11-24 1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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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대한의학회 주최, 20일 시상식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대한의학회와 공동주최한 ‘제18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하얏트 호텔에서 의료계 주요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본상 수상자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명환 교수(53)와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동환 조교수(38)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용각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이규황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등 의료계의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노베르트 바스 주한독일대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제 18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의 시작을 장식한 샌드애니메이션은 의학자의 사명과 희로애락을 표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서울신포니에타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시상식의 가치를 더했다.

베링거인겔하임 미샤엘 마크 박사는 축사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의 의학 연구활동과 임상시험을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의료계 인물들과 주요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상 수상자인 김명환 교수는 수상 강연에서 국내 주요 담석연구와 자가면역성 췌장염에 대한 독자적인 ‘Kim 진단법’에 대해 설명했고 특히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치료되는 ‘자가면역성 만성 췌장염’ 연구업적에 대한 내용으로 참석자의 관심을 모았다.

분쉬의학상은 1901년부터 4년간 고종의 시의(侍醫)를 맡으며, 당시 세계 의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던 독일의학을 한국에 전수해 오늘날 한국 의학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한 ‘리하르트 분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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