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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 C·E, 암 예방 효과 '없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11-17 0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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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와 E 보충제를 섭취하는 남성들이 위약을 섭취하는 남성들에 비해 암이 발병할 위험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17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 같은 항산화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비타민 C, E가 풍부히 든 식사를 섭취한 사람들에서 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보충제가 암을 물리치는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그러나 1만4641명을 대상으로 격일로 위약과 비타민 E 중 하나를 섭취케 하거나 매일 비타민 C 500mg이나 위약을 섭취케 한 후 8년간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섭취가 암 발병 위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에 앞서 1주전 미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심장마비나 뇌졸중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들을 종합할시 비타민 C, E 보충제를 섭취할 정당한 근거가 없다"며 "각종 다른 비타민을 여러종 섞어 복용하는 멀티비타민 요법이 암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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