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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여드름·아토피 치료 화장품? 소비자 "헷갈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8-11-13 0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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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성 논란’ 나노식품·화장품, 오픈마켓서 버젓이 유통
■ 30세 미만은 소고기, 30세 이후는 채소·과일 먹어야 기분 좋아져
■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약인지, 화장품인지 소비자 혼란 가중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약인지 화장품인지 헷갈리는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피부 가려움, 안면홍조, 닭살피부 등 피부질환을 개선해준다는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치료제로 오해할 소지가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학생 최모(23)씨는 여드름이 너무 심해 여드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된 천연화장품 , 자수정 화장품 모두 사용해 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고 토로했다. 직장인 김모(44)씨는 “분명히 세럼 형식의 화장품인데 병원에서 판매하고 연고타입의 제품이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구입했다"고 말했다.

12일 리베스트-아놀드파머에 따르면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을 해결해줄 전문 화장품인 ‘이스프렌Rx 매직카밍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유채꽃에서 추출한 성분이 건조한 피부로 민감해져 생기는 가려움, 염증을 진정 시켜준다.

쏘내추럴은 안면홍조와 닭살피부를 완화시켜준다는 '블러쉬 스칼렛 디미니쉬 크림' 제품을 선보였고 '구스 핌플스 케라토시스 리듀스 크림'은 닭살피부를 완화시켜주는 재생크림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쏘내추럴 관계자에 따르면 국소 부위용 안면 홍조 크림은 당근추출물과 비티민 K의 탄력 강화 성분이 속 피부와 겉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줘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줘 일반 화장품과는 다르며 출시된지 약 일주일이 지났지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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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제품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소비자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를 줄 수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당부한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낫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고 단지 피부 질환 완화를 위한 보습과 진정 효과 등을 강화한 것"이라며 "이러한 표현들은 제품 판매를 위한 컨셉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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