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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프라스구렐', 플라빅스보다 '효과 우수, 출혈 심각'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11-12 0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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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릴리사가 개발 중인 혈액희석제인 '프라수그렐(prasugrel)'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몇개월 전, 미 보건당국은 BMS사의 '플라빅스'와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릴리사와 다이치 산교(Daiichi Sankyo)가 공동 개발 중인 '프라수그렐'에 대한 승인결정을 두 번가량 미룬 바 있다.

지난해 발표된 대규모 임상시험인 'Triton' 임상시혐결과, 프라스구렐이 플라빅스보다 치명적일 수 있는 혈전을 예방하는 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라수그렐은 플라빅스보다 중증 출혈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미 FDA는 이같은 프라스구렐의 잇점과 해로움 중 어느 것이 더 큰 지를 놓고 고민해왔다.

'Triton' 연구결과에 대해 릴리측 연구팀은 75세 이상, 130파운드 이하, 과거 뇌졸중이나 미니뇌졸중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등 고위험군 환자에게 프라스구렐을 투여하지 않는다면 출혈 위험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12일 Cedars-Sinai 심장연구소 연구팀은 이같은 주장에 대한 반대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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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같은 출혈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에서 중증 출혈 위험은 플라빅스 복용시에 비해 프라스구렐을 복용시 42% 높으며 또한 이밖에 다른 환자에서도 프라스구렐이 플라빅스 복용시보다 출혈 위험이 24%가량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위험군 환자의 프라스구렐 복용이 다른 환자들의 복용시 보다 출혈 위험이 더 높지만 통계적인 의미는 없으며, 프라스구렐이 모든 환자에서 출혈 발병 위험을 매우 높인다"고 밝혔다.

한편 릴리 측은 이런 주장에 대해 'Triton'연구에 사용된 방법과 다른 방법에 의해 이번 연구가 진행됐다며 프라스구렐의 효과가 위험에 비해 여전히 높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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