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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지혈증 치료제' 기등재평가 확정, 또 연기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10-24 0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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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 파급영향 고려중...내달 최종심의 예상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지난 22일 제약사들의 이의신청을 바탕으로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에 대한 재논의를 진행했으나 결과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약제급여평가위에서도 또 다시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하지 못하면서 최종심의는 다음달 중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심평원 관계자는 "평가위원들이 모두 평가결과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결과가 활정될지 알기 힘들다"고 말했다.

약제급여평가위는 이번 심의를 통해 제약사들의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이 수행한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성분별로 평균 30%대에 이르는 약가인하 결과를 두고 원안 그대로 적용할 경우 가격인하 불수용에 따른 급여 제한 등 여러가지 사회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심바스타틴'을 제외한 다른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시장에서 사리지는 등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까지 고려하는 등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는 "심평원의 원안 그대로 진행될 경우 신약개발 동기가 저하되는 것은 물론 급여 제한으로 질 좋은 약을 보장받지 못하면서 보장성 악화는 물론 전체적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의사의 처방권이 동시에 훼손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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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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