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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시민들 괴롭히는 '서울시 악취', 저감대책 나선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8-10-22 11:58:44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서울시가 명동, 대학로, 인사동 등 모든 산업의 활동중심이자 외국인 관광객 방문 거점인 도심 및 부도심의 하수악취 줄이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하수악취 해소로 시민이나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하겠다는 취지하에 '하수악취 없는 서울만들기 대책'을 22일 발표했다.

하수악취는 도시전역에 그물망처럼 분포된 하수관(1만261km)과 127만5000여 개소의 정화조(61만2000), 맨홀(20만5000), 빗물받이(45만8000)로부터 도시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고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악취란 황화수소(계란 썩는 냄새), 메르캅탄류(양파, 양배추 썩는 냄새), 아민류(생선비린내, 생선 썩는 냄새) 및 기타 자극성 있는 기체상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로서 악취방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이런 악취는 대부분 정화조, 하수유기물의 단백질, 지방질 자연분해(생화학적) 시 생성된다.

특히 하수악취는 사람들이 마구 버린 담배꽁초나 생활쓰레기, 음식점 등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하수도에 흘러들어가 퇴적·부패하거나 대형건물, 아파트의 지하정화조에서 하수관로로 오수 유출(펌핑)시 주택가 개인정화조 오수 유출로 인해 발생되며 하천 내 산책로 주변 노출 및 Open된 하수도 등으로부터 새어나온다.

이에 서울시는 2008년 내에 4대문 안 등 도심 내에 악취차단 빗물받이 2800개를 설치해 시장, 버스정류장, 대형건물주변, 음식점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악취를 우선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수악취 없는 서울만들기 대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악취차단 빗물받이는 기존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설치하는 악취차단장치로서 물만 들어가도록 밀폐 돼 있어 악취는 새어나올 수 없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중에 악취를 발생시키는 도심 내 빗물받이 105개소를 악취의 영향이 적은 장소로 이설·개량하기로 했다.

또 미생물·약품을 이용한 하수악취저감시험을 4개 구간에 대해 시범실시해 보다 근본적인 해소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도심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다각도의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그리고 2009년엔 이런 도심지역 악취저감 성과를 분석, 서울 전 지역의 부도심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악취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하수악취 없는 서울만들기 대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악취발생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며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임을 밝히고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주요 단속 대상 행위에 대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투기하거나 악취를 이유로 빗물받이에 고무판 등 덮개를 설치하는 행위 연1회(대형2회) 실시해야 하는 정화조 내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지 않은 경우 등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폐식용류, 기름기 등이 묻어 있는 용기는 종이로 잘 닦아낸 후 세척, 하수도에 기름때가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빗물받이 막힘, 냄새발생 등 하수도에 이상이 발견될 땐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개량·보수 및 준설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며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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