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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산' 한 적 있는 여성...'다음임신' 후유증 위험 ↑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입력일 : 2008-10-09 0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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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한 번 한 여성들이 다음 임신시 후유증을 겪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9일 애버든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유산을 한 여성들이 자간증(pre-eclampsia)및 미숙아 출산 등 임신관련 후유증 발병 위험이 각각 3.3배,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된 총 3만3000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한 번 유산을 한 여성들이 유도분만을 할 위험이 2배 높았으며 기구를 통한 질분만을 할 위험역시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여성들이 다음 임신시 임신 24주후 자궁출혈이 생길 위험 역시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첫 임신을 성공적으로 출산한 여성들에 비해 유산을 한 여성들이 다음 임신시에도 후유증을 겪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며 대부분의 여성에서 "이 같은 절대적 위험은 낮은 바 유산을 한 여성들이 이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이 같은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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