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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멜라민 함유식품 '어디팔렸나' 오리무중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입력일 : 2008-10-06 1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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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성 논란’ 나노식품·화장품, 오픈마켓서 버젓이 유통
■ 30세 미만은 소고기, 30세 이후는 채소·과일 먹어야 기분 좋아져
■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멜라민 함유가 우려되는 총 428개 품목 중 수거하지 못해 검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품목이 37건, 663톤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전혜숙 의원(민주당)은 6일 이같이 밝히며 조미오징어(33만2080kg)의 경우 재래시장 등으로 팔려나갔으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량식품(판떼기, 1만1480kg), 술안주(땅콩초코볼, 1만2000kg)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회수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식약청은 "소비가 빨리 이뤄지는 제품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에 따르면, 수입업자는 최종기록일 이후 2년간의 거래기록을 비치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멜라민과 같은 위해식품에 의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거래기록을 통해 수입식품을 추적하면 회수 등의 업무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전혜숙 의원은 "428개 품목에 대해 자료요구를 했으나, 담당자는 '자료가 너무 부정확하고 없는 자료가 많아서 도저히 제출 못하겠다"' 답변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실에 따르면 실제로 케익을 꾸미고 커피 위에 놓여지는 '루거휘핑'이라는 제품의 경우 거래기록이 없어 '사실확인서'로 갈음했고 조선호텔베이커리는 수입업자로부터 휘핑제품을 매입했는데, 판매자의 매출량과 15톤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거래기록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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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식품사고가 날 때마다 수입식품이 어디에 얼마나 팔렸는지 알 수 없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불량, 위해식품을 추적하고 전량회수하는 등의 사후 조치를 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

이에, 전혜숙 의원은 "식품을 제조, 생산, 수입하는 모든 주체들은 거래기록을 지정된 서식에 따라 작성, 비치, 제출하도록 강제하고, 처벌규정을 강화해 식품추적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며 "특히 수입식품의 경우는 이와 같은 시스템 구축이 더욱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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