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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멜라민 쇼크] 뉴질랜드산 락토페린 누가, 얼마나 썼나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입력일 : 2008-10-02 06: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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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유업(주), 일동후디스(주), 성풍양행(주)등 7곳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영·유아가 주식으로 먹는 분유·이유식에 주로 들어가는 뉴질랜드산 락토페린에서 멜라민이 소량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식품업체 중 누가 얼마나 수입했고, 또 제품화됐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일 새벽 2시22분 현재 국내 락토페린 수입업소는 성풍양행(주), 씨엔엘상사, 진성에프엔비, 파스퇴르유업(주), 일동후디스(주)등 7곳.

이 중 락토페린 원료를 사용해 이유식 등을 제조한 업소는 남양유업, 파스퇴르유업, 일동후디스, (주)비락 등 5개사다.

식약청 조사 결과 원료인 락토페린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곳은 남양유업과 파스퇴르유업 2곳. 파스퇴르유업은 락토페린(제품명) 3개 제품 중 1개에서 멜라민 1.9ppm이 검출됐고, 남양유업은 아포락토페린 2개 제품 중 1개에서 멜라민 3.3ppm이 나왔다.

반면 일동후디스와 성풍양행, 씨엔엘상사 등의 제품에선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고, 진성에프엔비의 경우 원료를 수거중이다.

소량의 멜라민이 검출된 남양유업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뉴질랜드산 락토페린 390㎏을 수입, 이중 190㎏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190㎏ 전량이 압류됐다. 파스퇴르유업은 같은 기간 235㎏의 락토페린 원료를 수입했고 이 중 170㎏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실제로는 35㎏만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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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식약청은 현재까지 멜라민이 검출된 뉴질랜드산 락토페린을 원료로 사용한 분유·이유식 제품 중 실제 멜라인 검출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파스퇴르 12개 제품 중 4개 제품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나머지 8개 제품에 대해서는 검사 중이다. 남양유업의 경우 현재 원료 사용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진행 중인 락토페린 관련 분유·이유식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있는 식약청은 남양유업 6개 제품 중 3개, 일동후디스 11개 제품 중 4개에 대한 멜라민 검사를 완료,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11개 제품은 현재 검사 중이다.

현재까지 분유 및 이유식 등에 대한 멜라민 검사 완료제품은 모두 19개 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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