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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멜라민 쇼크] 전 세계 '모유수유운동' 확산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10-01 0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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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소비 증가 '유방암·골다공증' 위험 증가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중국내 멜라민 오염 분유 파문으로 인해 모유수유를 하자는 주장이 크게 힘을 받고 있다.


1일 홍콩대학 연구팀인 모유가 영유아에게 항체를 전달해 주고 설사등의 소화장애를 막는 효과가 있는등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아시아 국가들이 최근 유제품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해 유방암과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분유와는 달리 모유속 영양성분은 아이가 자람에 따라 바뀌는 바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더욱 언정적으로 자라고 과체중이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과도하게 먹는 경향이 있는 반면 모유를 먹는 아이들은 필요량만큼 먹는 경향이 있으며 모유가 분유에 비해 탄수화물,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및 영아들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미네랄등의 영양소가 분유보다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UNICEF와 WHO는 지난 주 영아들에게 분유대신 모유를 먹이라고 권유한 바 있다.

UNICEF와 WHO는 "어떤 분유도 모유만큼 영아성장과 뇌 발달을 증진시키는 단백질과 탄수화물및 지방을 완벽하게 함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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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제품을 많이 먹을 수록 전립선암, 당뇨병, 파킨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특히 서구식 식습관의 경우 알즈하이머질환이나 암, 심혈관질환등의 만성질환과 연관된 바 특히 우유가 이 같은 질환 발병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호주 Murdoch 대학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중국내 유방암 발병률은 1%이며 호주의 경우는 13%인 바 서구식 식습관 특히 우유를 많이 먹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며 "또한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주장도 우유를 많이 먹는 국가에서 골다공증 발병율이 가장 높다는 점을 비추어 볼때는 아이러니컬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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