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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백혈병치료제 '글리벡', 희귀암 처방시 환자부담 90% ↓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입력일 : 2008-09-30 15: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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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0여명 혜택, 5억원 가량 재정 소요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희귀질환에 처방되는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정(노바티스)'의 환자 본인부담액이 현재보다 90% 경감하는 방안이 재추진된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평원 암질환심의위원회는 항암화학요법 개정공고(안)을 통해 융기성 피부섬유육종 등 5가지 희귀질환에 처방하는 imatinib(제품명 글리벡)에 대해 허가범위 내에서 현행 약값 전액본인부담(100/100)을 본인일부부담(10/100)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융기성 피부섬유육종, 만성골수단핵구성백혈병, 만성골수성질환은 급여기준 범위 내에서는 환자가 부담하는 약값을 10/100, 급여기준 범위 외에는 전액부담한다.

과호산구성증후군 및 만성호산구성백혈병에 대해서도 암질환심의위는 허가범위 내에서 환자의 약값 부담을 당초 전액부담에서 10/100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암질환심의위는 “이번 재심의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5개 희귀암에 대한 글리벡 사용허가가 고려됐고 보건복지가족부가 재정 소요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개정공고안을 10월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수원수
한편 백혈병환우회에 따르면 희귀질환 5가지 적응증에 해당되는 국내 환자는 20명 남짓으로 5억원 가량 재정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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