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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멜라민보다 무서운 中 질소비료 의혹 빨리 규명"
메디컬투데이 정혜원 기자
입력일 : 2008-09-29 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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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의원, 먹거리 안전에 관한 문제 책임져야
[메디컬투데이 정혜원 기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낙농농가가 1차적으로 우유에 섞는 화학물질은 멜라민보다 더욱 해로운 질소비료'라는 중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국민의 엄청난 불안해소를 위해서라도 사실이 빨리 규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 중국 단파라디오 방송국인 SOH는 오늘 중국 분유업체 전직원의 증언을 통해 멜라민은 가격이 비싸고 물에 잘 녹지 않아 이보다 가격이 싸고 잘 녹는 요소비료를 우유에 첨가하고 있고 멜라민은 분유 제조과정의 고온 환경에서 생성된 부산물일 뿐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 의원은 중국산 분유에서 검출된 멜라민 파문이 식품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톤급 핵폭발에 버금가는 충격적인 의혹이 보도됐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수입금지 판매금지 유통금지 등 후속조치가 즉시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아무리 사소한 정보일지라도 식품 위해성과 관련된 정보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사실 확인을 해야 한다"며 "먹거리 안전에 관한 사안은 결코 강 건너 불구경할 수 없는 국가안보 차원의 국민건강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국민의 건강을 좀 먹는 먹거리 안전에 관한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당면 책무라는 사실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정혜원 기자(wonny013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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