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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멜라민 쇼크] 진보신당, 제2의 광우병 사태 우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입력일 : 2008-09-28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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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멜라민 파동 일파만파...검역강화 및 대응시스템 촉구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진보신당은 중국발 멜라민 파동이 국내에서도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검역체계 강화 및 철저한 위기대응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8일 진보신당은 "해태 과자 4개에서 또 다시 멜라민이 검출됐는데, 특히 새로 적발된 '미사랑 코코넛'에서는 무려 271.4ppm이나 되는 멜라민이 검출됐다"며 "24일 멜라민 파동이 발생한 이후 벌써 9건의 사고가 터졌으니 구멍뚫린 식품안전체계에 모골이 송연할 따름"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진보신당은 정치권이 수입되는 모든 유제품 함유식품에서 멜라민 검사를 확대하고, 수입식품 전면 표시제와 식품집단소송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대책을 쏟아내기 바쁘지만 여전히 '사후약방문'이라는 우려를 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보신당은 "늑장대응으로 일관한 식약청에도 직무유기죄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안전불감증 이명박 정부가 제2의 광우병쇠고기 사태를 부르지 않으려면 멜라민 공포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하고 검역체계 강화는 물론, 긴급한 식품위기상황에 대한 철저한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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