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함유 커피크림 25t 시중 유통돼 '충격'

곽도흔 / 기사승인 : 2008-09-26 16: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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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모든 인력 동원해 회수 조치 중 중국산 ‘멜라민’이 추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난 중국산 커피크림 ‘베지터블크리머F25’ 중에서 25t이 커피자판기와 커피전문점 등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관리과 손문기 과장은 26일 '멜라민'이 검출된 커피크림을 수입한 유창에프씨의 ‘베지터블크리머F25’에 대해 "모두 2건이 수입됐고 압류조치한 16t 외에 25t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조사돼 현재 압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손 과장에 따르면 커피크림 수입업체 ‘유창에프씨’는 중국에서 커피크림을 수입해 아이에스씨라는 유통업체에 판매하고 이 업체는 다시 이 커피크림을 3개 제품(벌크형태)으로 커피자판기, 커피전문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 과장은 “현재 지방식약청을 포함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시중에 풀린 15t을 회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중국산 수입품목 428개 제품에 대한 모든 검사현황을 검사중, 검사완료, 수거중 등으로 구분, 보건복지가족부와 식약청 홈페이지에 실시간 게시해 멜라민 검사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미 검사해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은 적합 제품 명단도 같이 공개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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