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부킹클럽
산업 [멜라민 쇼크]"멜라민 파동, 또 국민들 뒤통수"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입력일 : 2008-09-25 18:52:4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국과수,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사건 부검 1차 소견…"감염·기계 오작동 가능성 낮아"
■ 겨울철 신체활동 부족,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주범
■ 대장암 발병 신호전달 동시 억제 물질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국내에서도 멜라민 파동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가 여전히 사후 대처 수준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서울환경연합은 25일 논평을 내고 "설마하며 정부의 ‘괜찮다, 안전하다’는 말만 듣고 있던 국민들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뒤통수를 맞았다"며 "중국에서 시작된 멜라민 분유 파동은 피해가 심각했음에도 담당 부서인 식약청은 '식품 원료로 허가된 물질이 아니어서 우리 식품에 사용될 가능성은 없다'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콩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지 10일 만에 뒤늦게 검출 됐다며 해당 제품을 리콜 조치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부 제품은 이미 시중에서 유통되어 여전히 팔리고 있고, 위해물질 멜라민이 함유된 과자를 먹은 사람도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환경연합은 "이명박 정부는 지난 7월 식품안전종합대책을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식품안전을 달성하겠다며, 특히 이번과 같이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식품안전사고 긴급 대응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중국의 영아 사망 보도 이후에도 범정부 차원의 긴급 대응단은 가동되지 못했다"고 표명했다.

더욱이 사건이 처음 발생했을 당시 식약청은 이 사건은 ‘분유’에 대한 것이라며 책임소재를 농림수산식품부로 돌리기에 바빴다는 것.

서울환경연합은 " 여전히 정부는 사전 예방이 아닌 사후 대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식약청은 이번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428개 품목을 수거한 후 그 중 먼저 실시한 160개 품목 중 검출된 2개 품목에 대해 판매 중단과 리콜 조치를 내렸지만 여전히 검출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남은 268개 제품은 유통 중"이라고 비판했다.


수원수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정부가 광우병, GMO, 잇단 이물질 혼입 사건 등 불안한 먹을거리 안전을 해결해 보겠다며 식품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한지 2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민은 불안하다"며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은 ‘안전하다’는 정부의 변명이나 대증적 요법에 불과한 종합대책 발표가 아니라, 사전 예방적 원칙에 입각해 위해 요인을 실질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고 국민과 정직하게 소통하는 자세"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한국BMS제약
산업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당뇨병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