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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멜라민 쇼크] 중국산 수입식품 부적합율 38%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09-25 1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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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으로 된 어린이 식기, 용기 94.3%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산 수입 비중은 중량 27%, 금액은 25%를 차지하고 중국산 수입식품의 부적합 비율은 평균 38.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안홍준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안 의원은 특히 “우리나라 식품정책, 행정을 보면 기준이 없어서 검사를 안 하거나 기준이 느슨해 안전한 먹을거리가 확보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식품표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식품제조 과정에 대한 컨트롤이 안 되고 있다”며 “제조업소에 대한 자체검사를 확대·강화하고 그 검사결과를 식약청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해 식약청이 체계적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식품회수율이 평균 11.6%로 미국 FDA 평균 36%에 비해 실적이 너무 저조하다”며 “부적합 식품, 문제 식품이 계속해서 유통되거나 유통중에 재포장 또는 재가공되지 못하도록 즉각적인 리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멜라민 식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네이버 쇼핑몰에서 검색된 3462건 중 어린이 식기·용기가 3263건으로 무려 94.3%나 차지하고 있어 식약청의 철저한 검사를 촉구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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