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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약가재평가 인하율 5%…제약사 "휴~"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입력일 : 2008-09-24 0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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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재평가보다 기등재 시범평가 후폭풍 클 듯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 4273품목에 대한 평균 인하율이 5%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제약사들이 일단 한숨 돌리고 있다.

반면 올해의 경우 2006년 17%, 2007년 14%처럼 큰 폭의 약가재평가 인하율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기등재약 시범평가 결과에 따라 실제 제약사들이 입을 타격은 훨씬 클 가능성이 높아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LIG투자증권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 4273 품목에 대한 약가재평가 결과가 각 제약사에 통보, 평균 인하율이 5% 수준으로 통상 10% 전후였던 과거 인하율 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원인으로는 환율상승 효과와 약가재평가가 3번째 주기에 접어들면서 외국약가와 비교시 약가인하 요인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즉, 약가재평가가 해를 거듭하면서 영향이 완화되고 있는 것.

앞으로 심평원이 다음 달 10일까지 각 제약사의 이의신청을 받고, 약가인하율을 최종 확정하면 약가재평가는 끝난다.

이번 약가재평가의 경우 상위제약사의 연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유한양행, 한미약품이 30억~40억 원 이하로 추산된다.

동아제약(니세틸 366억, 오팔몬 294억), 대웅제약(올메텍 926억, 가스모틴 414억), 종근당(딜라트렌 558억) 등 대형제품의 약가인하 가능성이 제기됐던 업체들도 해당 대형제품의 약가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괄호안 수치는 올해 예상 매출액).

다만 LIG투자증권은 오히려 기등재 시범평가 결론의 파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6일 심평원은 약제비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기등재약 경제성평가(목록정비사업)을 위해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해 실시했던 시범평가의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미 지난 19일 열렸던 토론회에서 심평원은 경제성 평가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기존의 스타틴 계열(atorvastatin)의 32% 약가인하안을 고수, 시범평가 결과가 그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비엘
물론 리피토는 상반기 제네릭 출시로 약가가 이미 20% 인하된 상태여서, 추가적인 약가인하는 12% 수준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김미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범평가에서 1세대 스타틴 약물과 2세대 스타틴 약물을 논란이 많은 방법으로 경제성을 비교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큰 폭의 약가인하를 도출했다는 측면에서,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향후 정부가 이러한 기조로 기등재 목록사업 추진에 들어가면, 2009년 이후 약가인하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서 투자심리에 다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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