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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中 분유파동에 한국산 분유 주문 폭주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09-22 13: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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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파동 이후 남양분유 주문량 3배이상 늘어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최근 발생한 중국 멜라민분유 파동으로 인해 중국 분유시장에서 품질력이 우수한 한국산 분유의 주문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2일 남양유업은 현재 연간 300만 달러의 분유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파동이후 주문량이 월평균량의 3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판매량은 주당 5000캔이고 월평균 판매량은 2만캔인데 반해 지난주 판매량은 1만6000캔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높은 다국적기업의 제품 또한 불신감이 높아진 반면분유에 대한 품질기준이 높은 한국산 제품이 선호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산 분유는 중국산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음은 물론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를 분유 항목에도 지정받았으며 멜라민에 대한 FDA의 검사기준인 HPLC 분석방법에 의해 사용되는 원료를 검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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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분유제품의 품질규격은 세계최고수준으로써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항생제 검사 등 100여 가지가 넘는 검사기준을 세우고 있다.

일례로 대장균 같은 경우 외국에는 어느 정도 기준치를 두고 있으나 국내분유는 전혀 검출되지 않아야 할 정도 이다.

남양유업은 현재 북경, 천진, 상해 등 중국의 10여개 지역에 분유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 수출 목표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고 품질의 우수성을 알면서도 분유특성상 쉽게 전환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일거에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공격적인 현지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이번 사태이후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주문량이 별로 많지 않았던 요녕성 등에서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면서“이번 사건은 우리 한국산 분유의 우수한 품질력과 안전성을 중국 전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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