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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농식품부 "중국산 분유 수입된 적 없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09-18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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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첨가된 분유 수입안돼...시중 유제품 '안심'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중국에서 유해물질 '멜라민'이 첨가된 저질 분유, 아이스크림 등이 문제가 되고 있으나 국내에 수입된 적이 없다고 18일 공식 표명했다.


얼마전 중국 등지에서 ‘멜라민’이 첨가된 분유·아이스크림 등 중국산 유제품으로 인해 젖먹이 아기 3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이 급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멜라민이 검출된 분유 목록이 퍼지면서 국내 유통중인 유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지난해와 올해 들어 중국으로부터 분유나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이 수입된 적이 없다"며 "국내 유통 중인 유제품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일이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만일 중국산 유제품이 수입되는 경우에는 전량 멜라민 첨가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위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멜라민은 비료나 수지원료 등에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사람이 섭취하면 신장결석이나 신장염을 유발함. 이번 사건은 우유 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탄 후, 단백질 함량을 정상적인 우유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질소(N) 성분이 들어있는 멜라민을 첨가해 발생한 물질이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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