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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저질분유 파동 中 "전국 모든 유제품 검사"
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
입력일 : 2008-09-18 0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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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

오염된 분유를 먹고 3명의 아이가 사망한 것에 대해 18일 중국 보건당국은 중국내 모든 유제품에 대한 검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6200명 이상의 아이들이 독성화학물질인 멜라민(melamine)이 든 분유를 먹고 병에 걸린 바 22곳 회사의 분유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중 69 제품에서 퇴출된 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독성물질이 함유된 분유를 생산한 제품회사중 두 곳은 이 같은 유제품을 방글라데시, 예멘, 가봉, 브룬드, 버마등에 수출해 온 바 보건당국은 오염된 제품이 이 같은 수출된 제품에 포함되었는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같은 저질분유로 인해 지금까지 3명의 아이들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바 이 중 150명 이상은 신부전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같이 저질분유로 인한 사태가 심각해진 가운데 5000명의 조사팀을 구성, 중국내 모든 유제품에서 멜라민 검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멜라민은 플라스틱 생산에 사용되어 온 성분으로 신선한 우유에 첨가될 시 단백질 농도가 더 높아 보이게 만든다.


닥터수
한편 다행히 현재까지는 이 같은 중국산 저질분유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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