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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녹십자, 세계 4번째 혈우병A 치료제 신약 허가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입력일 : 2008-09-03 1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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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해외수출을 통한 매출확대 기대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녹십자는 유전자재조합을 이용한 혈우병A의 치료제 신약 ‘그린진(Green Gene)’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그린진’은 녹십자가 1996년 개발에 착수해 지금까지 150억원의 개발비와 50여명의 연구인력이 투입돼 거대 다국적 제약사인 박스터, 바이엘, 와이어스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제품의 원료 및 원천기술을 자체개발로 확보하게 돼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동물세포를 이용하는 모든 유전자 재조합 제품의 개발 시 적용이 가능해져 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그린진’은 혈액응고 작용의 기능과 관계 없는 부수적인 부분을 제거해 발현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세포주를 확립했다”며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연속배양 공정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그린진’을 전세계에 수출할 계획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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