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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환경부, 에너지 절약 위해 재택근무?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입력일 : 2008-09-01 14: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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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환경부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9월부터 재택근무제 시범사업을 도입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가정에서 직장까지 직원들의 생활 전반에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솔선수범할 수 있는 시책들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출·퇴근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및 업무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재택근무제는 직원들이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해 업무시스템에 원격 접속,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시범적으로 본부 직원 중 각과 1인에 한해 주 2일씩만 시행될 계획이다.

재택근무제가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 안일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업무시작 전·후에 당일 업무계획과 실적을 보고하도록 하는 등 복무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계획이며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2009년 초에 확대시행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재택근무 외에도 무인 자전거 시스템과 계단이용 측정 시스템, 잔반측정 시스템 등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개발돼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런 직원 개개인의 에너지 절약 실적들은 통합 포인트 시스템으로 연결돼 마일리지로 환산되고 복지포인트 차등 지급 등 인센티브로 부여된다.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은 청사 내에 보관되는 20여대의 자전거를 직원들이 리더기에 공무원증을 접촉하는 방법으로 대여해 출·퇴근 및 근거리 출장용으로 사용하며 이용실적은 자동으로 통합포인트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계단측정 시스템은 계단에 설치된 리더기에 공무원증을 접촉하게 되면 자동으로 통합포인트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마일리지로 적립되고 잔반측정확인 시스템 역시 구내식당에서 잔반이 남지 않은 식기를 반납할 경우 자동으로 통합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청사내에서 자판기 커피 구매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쿠폰을 발급받게 된다.

이외에도 개인의 대중교통 이용실적, 가정의 전기·수도 실적 등을 자율적으로 통합 포인트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른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에너지 절약 운동이 직장은 물론 가정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이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하여 일방적인 대국민 홍보만을 하기 보다는 직원들의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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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up - 에너지 down’, ‘작은 노력, 큰 결실’ 등의 모토 하에 에너지 절감 솔선수범 운동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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