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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남양유업 등 6개 사업장 노사협력 '우수'
메디컬투데이 조세훈 기자
입력일 : 2008-09-01 1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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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조세훈 기자]

노동부는 노사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해 노사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8월 현재 노사화합선언은 총 1438건으로 전년동기 454건에 비해 3배 이상(2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금속노조·보건의료노조 파업 등으로 노사관계가 불안정하게 비치고 있으나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많은 사업장들이 노사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노동부는 지난 7·8월에 이어 '노사협력 우수사례' 6개 사업장을 소개하고 노사협력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확산·전파할 계획이다.

금호산업 고속사업부는 6월25일 임단협 타결과 함께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무분규 사업장 유지, 경영목표 달성,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 등을 다짐하는 노사화합선언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상견례 포함 2차 교섭 만에 임단협을 타결하는 등 매년 교섭기간이 줄어들고 있으며 2007년부터 임단협 만료일 이전에 교섭을 타결해오고 있다.

따라서 62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노사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충처리 및 의사소통을 촉진해오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1987년 미쉐린 타이어와의 지분 합작 이후 공장별 노조가 설립돼 부산 공장(한국노총)과 양산 공장(전국노동조합협의회: 민주노총의 전신) 간 勞勞갈등 발생과 1999년 법정관리 상태에 있던 당사의 인수 사업자에 대한 근로자의 의견 대립으로 노노간 반목과 갈등 심화됐다.

하지만 1996년 모기업인 우성그룹의 부도로 파산선고를 받았으나 노사가 합심해 '회사살리기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항소하여 법정관리 성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2008년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밝은 미래와 행복을 주는 넥센타이어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노동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해 18년간 임단협 무분규 타결했다.

남양유업 공주공장은 2007년 유업계 최초로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교섭 타결한데 이어 2008년에도 무교섭 타결의 성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성숙한 노사문화의 지표를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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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경영환경, 경영실적 및 계획 등을 전 사원에게 보고하고 노사공동 화합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복지 운영에도 힘을 썼다.

벡톤디킨슨코리아는 2000년 노조설립 이후 최초 임금동결을 선언하고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근로자 복지 혜택을 위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린나이코리아는 1989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19년간 무분규를 기록한 모범 기업으로 노사미팅 등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영전반에 대해 토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세훈 기자(meerina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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