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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어촌 신·증축 병원 최대 20억 융자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8-08-31 09:56:51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농어촌지역의 부족한 병상을 확충하고 노후된 의료시설 및 의료장비를 보강하기 위해 정부가 병원 신·증축에 최대 20억원의 저리 융자를 해준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 제2차 농어촌지역 병원병상확충 및 기능보강사업 융자계획(농구특)'을 통해 9월1일부터 12일까지 융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시설의 설치·운영 능력이 있는 자에게 시설투자를 위한 장기저리의 재정융자를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농어촌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병의원 운영자의 경우 기존 의료시설의 개보수 및 노후장비를 교체해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목적이다.

농협중앙회가 취급하는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는 융자액 15억원으로 연리4%, 5년거치 10년상환 조건이다. 다만 군지역, 통합시 안의 읍·면 지역에 소재한 민간병원은 8년 거치 10년 상환.

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에따른행정특례등에관한법률에 의한 도농복합시가 우선 대상이며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병원 신·증축의 경우 20억원 범위내에서 3.3㎡당 220만원 융자가 가능하다. 다만, 1995년이후 병원 신·증축을 위한 농·재특 융자총액이 금회 융자분을 포함해 30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금액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시설 개보수의 경우 병원은 10억원 범위내에서 3.3㎡당 1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단, 1995년이후 의료시설 개보수 융자총액이 금회 융자분을 포함해 20억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초과금액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원은 3000만원이상 1억원 범위내에서 3.3㎡당 100만원 융자가 가능하며, 1998년이후 개보수비를 지원받았던 의원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다.

의료장비구입 시에는 병원의 경우 5억원 범위내에서 구입가 전액을 융자받을 수 있고, 의원은 3000만원이상 1억원 범위내에서 구입가 전액 융자된다.

복지부는 9월12일까지 융자신청 접수를 받고, 대한병원협회의 평가위원회 심의와 복지부 주관의 재정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6일 지원기관 선정 및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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