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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효과, 녹십자 40억 매출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입력일 : 2008-08-28 0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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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 접종 범위 확대 여부가 관건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한국 GSK가 다음달 초 시판 예정인 자궁경부암(HPV) 예방백신 ‘서바릭스’를 도입해 올 하반기 40억 가량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28일 “자궁경부암 시장은 1년 전 출시된 MSD의 '가다실'(SK케미칼이 판매)의 접종 가능 연령 인구 수를 감안해 5%의 접종율을 가정할 경우 약 400억원대로 산출돼 이 시장을 두고 '가다실'과 '서바릭스'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가다실'의 전세계 매출액은 약 14억 달러였고 하반기 출시된 '서바릭스'는 약 1000만 유로를 나타냈다”며 “올해 녹십자의 백신부문에서 '서바릭스'의 매출 기여는 약 5% 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서바릭스'의 국내 사용연령대가 조건부로 여성 26세에서 55세까지 투약이 가능한 반면 '가다실'은 26세가 상한 연령으로 접종 가능 연령 범위 차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 확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향후 '가다실'의 접종 범위 확대 여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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