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저탄소 녹색성장, 국정 운영지표"

김범규 / 기사승인 : 2008-08-25 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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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이 향후 국정의 주요방향과 지표돼야 한다고 한승수 국무총리가 재차 강조했다.

한 총리는 25일 오전 국무총리실 간부회의에서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이 앞으로 국정의 주요방향과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녹색성장이 국가정책의 수립·집행에 있어 기준이 되도록 하는데 총리실이 앞장서는 한편, 전 부처로 확산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키워드는 기술혁신과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되므로 향후 국정과 경제운영의 기준으로 삼는 한편,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심층화·구체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게 한 총리의 설명이다.

한 총리는 "태양광, 풍력․조력 등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전략을 잘 세워 선택과 집중을 잘하면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 시대에 우리 경제를 재도약 시키고 10년 후에는 선진경제를 따라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8.15행사를 탄소배출이 0(제로)가 되는 탄소중립형(carbon neutral)으로 치룬 것과 같이, 향후 정책이나 행사 등도 ‘녹색성장’을 고려하는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녹색성장 추진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정부·기업·시민단체간의 갈등은 어떠한 것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환경규제 등의 개혁·관리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검토·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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