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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8~10월 식중독 집중, 횟집 식중독사고 '주의보'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08-25 0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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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연중 8월부터 10월까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은 가운데 수산물 섭취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횟집에서의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8월~10월까지 수산물 섭취 시 식중독 예방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25일 밝혔다.

어패류를 날 것으로 제공하는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에서는 횟감 손질 시 표면과 아가미 등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칼과 도마를 전처리용과 횟감용으로 구분·사용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식약청은 강조했다.

해수에 존재하고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은 다른 세균에 비해 증식 속도가 특히 빠른 점을 감안해 어패류를 회로 먹을 경우 상온에 보관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8월~9월에 76.2%나 발생했다. 지난해 음식점 식중독은 289건이 발생했고 그 중 39.8%(115건)이 횟집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청은 조리 종사자가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 횟감 손질 요령을 포스터로 제작·배포했으며, 어패류 취급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음식업중앙회를 통한 자율 지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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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전 국민이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는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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