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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비만 남성, '리피토' 등 '스타틴' 복용 시 전립선암 위험 50~80% ↑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08-23 0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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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리피토' 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비만인 남성에서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그동안 비만인구가 급증함과 동시에 또한 스타틴 복용도 늘고 있으면서, 스타틴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지속돼 왔다.

23일 프레드헛친슨암연구소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바에 따르면, 2002~2005년 사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10001명의 남성과 건강한 942명을 비교한 연구결과 현재나 과거 스타틴 약물 복용이 전립선암과 전체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타틴을 복용한 기간 역시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스타틴 사용이 침습적인 전립선암 발병 위험과 연관돼 있다는 근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타틴 복용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현재의 가설을 지지할 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 비만 남성의 경우 스타틴을 오래 사용하거나 현재 복용 중일 경우에는 오히려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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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비만인 남성의 경우, 현재 스타틴을 복용 중일 경우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50% 가량 높아질 수 있고 5년 이상 사용시에는 80%가량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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