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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원치 않는 임신→유산, '정신병' 생긴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입력일 : 2008-08-14 0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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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한번 한 여성은 출산을 한 여성에 비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장애 발병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그동안 원치않는 임신으로 유산을 한 여성들이 정상적으로 출산을 한 성인 여성들에 비해 정신장애를 앓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온 가운데, 14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믿을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유산이 중증 정신장애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연구한 수백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원치 않는 임신을 했던 여성들의 경우 출산을 하건 임신 1기 유산을 하건 정신장애 발병율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이 되기 전 정신장애를 앓았던 여성들, 자아 존중감이 낮았던 여성들이 유산 후 정신장애 발병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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