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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식약청, '식중독'예방 나선다
6일~8일까지 3일 동안 피서지 위생점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8-08-05 10:06:18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등에서 조리·판매되는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일~8일까지 김밥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즉석섭취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수욕장, 계곡,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한꺼번에 많은 피서객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음식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거나, 급하게 조리하는 과정에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또는 식재료 관리를 소흘히 하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취급 또는 관리 소흘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 깁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세균이 빠른 속도로 자라 4시간이 지나면 식중독을 발생할 수 있어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서는 ▲식재료는 사용 직전까지 10℃이하에서 보관하고 ▲조리한 식품은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하지 말고 ▲칼, 도마 행주 및 조리 종사자의 손은 항상 깨끗이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식약청은 피서객들에게도 “해수욕장 등 피서지나 유원지, 역,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에서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도시락 등을 구입해 섭취하는 경우, 반드시 해당 음식물의 조리시간을 확인해 구입할 것과 구입한 후에는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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