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선박 수출호조에도 무역 '적자'

김수경 / 기사승인 : 2008-08-01 1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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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달러 적자, 반도체·자동차 수출감소세 지식경제부 (이하 지경부)는 무역수지는 16.2억달러 적자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7.11% 증가한 414.1억달러, 수입은 47.3% 증가한 430.4억달러를 나타냈지만 유가 급등에 따른 원유 등 원자재 수입 급증으로 무역수지가 적자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은 석유제품, 선박류 등 주력 품목의 호조세와 아세안과 중동 등 신흥개도국의 수요 증가로 37.1%의 높은 수출신장세를 기록하며 석유제품이 단일품목 기준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 51.4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했고 선박류, 석유화학, 철강제품,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도체는 2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고 자동차, 컴퓨터도 수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세안 68.3%, 중동 51.9%, 중남미 37.5%, 중국 26.6% 등으로 호조세를 나타냈고 미국과 EU 모두 6.5%로 선진국 수출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지경부 관계자는 “원유, 가스 등 주요 에너지자원의 가격 및 수급동향을 정밀 모니터링하는 한편 해외마케팅, 무역 인프라 확충, FTA체결 확대, 신흥 유망시장과의 전략경협 등 수출촉진대책을 적극 지원하고 에너지절약 등 수입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수경 (add171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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