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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혈우병 아동 '근력은 정상, 유산소 운동은 저하'
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
입력일 : 2008-07-17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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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

혈우병을 앓는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들에 비해 유산소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반면 같이 혈우병을 앓는 아이들의 경우 전체적인 근력은 정상 아동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우병 아동들이 근력은 정상아동과 같은데 비해 정적인 생활습관과 잦은 근육과 관절의 내출혈로 인해 염증과 관절질환이 잘 생긴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아이들에게 단일 혈액응고인자대체요법이 도입된 이후 출혈을 덜 해 아이들이 보다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평균 연령 13세의 47명의 남자아이를 대상으로 최대 유산소능을 측정하고 이 들의 유산소능과 근력간 연관성을 조사했다.

참여 아동 모두 관절과 근육에 출혈증상이나 다른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으며 아이들 모두 운동 검사상 거의 최고에 가까운 능력을 보인 가운데 연구결과 건강한 남자아이들에 비해 혈우병을 앓는 남자아이들이 최고산소수용능과 심박동수, 업무능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
반면 전체적인 근력은 혈우병을 앓는 아이들과 건강한 아이들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관절손상이나 기능장애등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혈우병을 앓는 아이들의 유산소능이 혈액응고인자 도입후에도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또한 이 같은 남자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들만큼 신체활동을 함에도 과체중인 경향이 크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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