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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40세 넘은 남성, '유산율·임신실패율' 높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입력일 : 2008-07-07 08: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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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남성이 40세가 넘을 경우 아이를 가지려고 시도하는 부부들이 보다 젊은 부부들에 비해 아이를 가지는데 있어서 어려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프랑스 연구팀이 유럽학회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여성의 연령이 임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 처럼 남성의 연령 역시 생각했던 것 보다 임신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남성의 연령이 증가할 수록 정자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또한 정자의 질 또한 나빠져 임신율및 유산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이 40세가 넘어설시 이 같은 영향은 더욱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나 유산위험은 남성이 40세가 넘어서게 되면 35%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유산을 유발하는 결손을 가진 정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고령 여성의 임신에 대한 관심과 마찬가지로 고령 남성의 임신에 대한 관심도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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