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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태안 사태 이후 7개월 "우럭·장어 등 안전"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07-07 08: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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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 수역 수산물 '벤조피렌 검출' 안전한 수준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발생 후 7개월여만에 태안군 전 수역에서 어류의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월18일 당초 조업재개를 발표했을 때 사고해역 주변 어장인 방제 진행 수역(모항항, 천리포항, 개목항 인근 수역)을 조업자제 수역으로 정한바 있다.

정부는 이 조업자제 수역의 어류 및 꽃게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지난 6워12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우럭, 장어, 노래미, 꽃게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체 위해성분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농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한국해양연구원 및 모항어민회 등이 공동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PAHs 중 잔류기간이 길고 독성이 강한 벤조(a)피렌의 농도는 0.01~0.56(평균 0.07)ng/g 범위였으며, EU의 기준치 2.0ng/g에 크게 미달했다. 우럭, 장어, 노래미, 민꽃게 등 0.04ng/g 이하로 조사됐으며 안전한 수준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한편 인체 위해성 평가는 유류 중 발암성을 지닌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의 측정치를 통해 인체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해성 여부를 평가한다.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는 여러개의 벤젠고리를 지닌 방향족탄화수소로서 미량으로도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발암물질이거나 돌연변이원성을 가진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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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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