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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립선암 환자 '햄버거·스테이크' 좋아하면 오래 못 산다
메디컬투데이 조세훈 기자
입력일 : 2008-07-03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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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조세훈 기자]

포화지방이 많이 든 식사를 자주 할 경우 전립선암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국제암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전립선암이 발병 암 조직이 제거된 남성의 경우 스테이크나 햄버거, 치즈, 아이스크림 섭취등을 통해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포화지방이 적은 식사를 주로 한 남성들에 비해 수술후 전립선암이 악화될 위험이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술전 환자의 식습관 특히 포화지방이 수술후 환자의 예후에 있어서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연구결과 포화지방이 낮은 식사를 한 비만하지 않은 남성에 비해 포화지방이 많은 식사를 주로 했던 비만 남성에서 전립선암에 의한 생존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 전립선암 진행에 있어서 비만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과거 연구결과들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조세훈 기자(meerina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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