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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태안 대책위, "완전한 배상을 위해 삼성 노력해야"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입력일 : 2008-06-26 0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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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항소중지, 민사책임 등 요구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태안군 수협 통합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삼성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사법부 1심 판결과 관련 성명을 내고, 삼성중공업이 사과와 항소 중지, 형사책임에 뒤따르는 민사책임까지 질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삼성은 보험사 및 국제기금의 보상과 정부의 한도초과보상금이 포괄하지 못하는 피해에 대해 가해자로서의 자기책임을 인정해 완전한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위해 삼성이 피해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가해자와 피해자 ‘공동조사’에 함께 나서 ‘피해사실 공동조사단’을 꾸리고 그 결과에 입각해 책임배상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 복구에 대해서도 국민 혈세로 충당할 것이 아니라 가해자 책임실현의 원칙 아래 삼성이 항구적 치유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른 시일 안에 삼성의 조처가 나오지 않으면 대삼성 응징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의 모범을 이 기회에 선명히 제시함으로써 삼성이 국민의 품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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