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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 이주가족 청소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메디컬투데이 석유선 기자
입력일 : 2008-06-24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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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석유선 기자]

국내 이주가정 청소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무지개청소년센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국제이주기구한국대표부 공동주관으로 25일 한국의 이주가정 청소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4개국 정책담당자들을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주의 역사가 오래된 주요 국가의 이주가정 청소년 현황, 문제점, 정책성공 사례를 조망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효과적인 한국의 이주가정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을 고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복지부는 해외 4개국의 이주가정 청소년 정책 담당자가 참여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 이주가정 및 청소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재한 이주민은 지난 5월 현재 11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를 넘어 우리도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터민, 국제결혼이주가정 자녀 등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나 이주의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까지 감안한다면 다문화 정책 대상은 2%를 훨씬 웃돌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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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주자’ 혹은 ‘이주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통합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해외 정부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이민청 국제 인도적 정착지원부 차관보로 근무하는 케이트 월러스(Kate Wallace)를 비롯하여 노르웨이, 독일, 대만의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문용린 서울대 교수의 ‘한국 이주가정 청소년 실태 및 현황’에 관한 기조발제에 이어, 각 국의 다양한 정책적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복지부는 이화여대 사회과학연구소와 공동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의 새터민가정, 국제결혼이주가정, 이주노동자가정 아동청소년들의 현실과 문제점에 맞는 정책적 대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석유선 기자(sukiz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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