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비틀 노인들 '낙상사고→뇌 손상' 주의

김태형 / 기사승인 : 2008-06-24 0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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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국내에서는 약 8000명의 노인이 낙상을 입어 이로 인해 머리를 크게 부딪혀 뇌 손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질병예방센터 CDC가 '안전연구저널'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추가로 5만6000명의 노인들이 낙상에 의한 뇌 손상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이 낙상을 입을 시 주로 골반부위 골절이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온 바 그러나 CDC는 이번 연구결과 뇌 손상이 이 같은 노인 낙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DC는 낙상에 의해 뇌 손상이 생길시 장기적인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사고능과 인체 기능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CDC는 2005년 노인의 낙상사고에 의한 사망 사고인 1만6000건중 약 절반 가량인 8000건이 뇌 손상에 의해 유발됐다고 밝히며, 매년 65세 이상 노인 3명중 1명 가량이 낙상사고를 입으며 이 같은 낙상사고중 30%가량이 치료를 필요할 정도의 손상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CDC는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인구가 되면서 향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낙상사고를 입어 이로 인해 병원치료를 받거나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태형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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