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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의료광고, 사후심의-광고유효기간제 도입 검토
한의협은 지난 14일부터 사후심의제 신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8-06-21 08:27:30
[메디컬투데이 구성헌 기자]

최근 각종 소송과 처벌 등으로 개원가에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의료광고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사후심의제와 광고유효기간 제도등이 논의되고 있다.

의료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심의를 통과했더라도 변화에 따라 사후심의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김양락 위원장은 21일 “현재 의료광고 사후심의제가 심도깊게 논의되고 있는 중”이라며 “광고는 양면의 칼날과 같아서 소비자에게 정보가 되는 반면 병원들은 과다경쟁등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광고할 수 있도록 ‘광고 유효기간제’ 도입이 중요하고 그게 안될 경우 사후심의제라도 해서 소비자는 물론 의료계도 만족할 수 있는 광고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의료단체들이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복지부와 논의를 거쳐 추진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한의협 관계자는 “이미 한의협은 이사회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사후심의제도를 신설했다”며 “향후 의료광고시장도 이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광고 개선을 위한 협회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구성헌 기자(carlove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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