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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소처리된 수돗물, '기형아' 출산 위험 높인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입력일 : 2008-06-08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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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임산부들이 염소로 살균처리된 물을 마실 경우 태어날 아이들이 심장장애나 구개열, 뇌결손등을 선천성기형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영국 버밍험대학 연구팀이 '환경건강저널'에 발표한 대만내 약 40만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마시는 물을 살균하고 물을 매개로한 질환 발병을 막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염소소독이 이 같은 선천성기형 발병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염소소독처리된 수돗물이 선천성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온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염소화 부산물을 저농도부터 고농도까지 함유한 물이 11가지 흔히 발병하는 선천성기형 발병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염소 처리 부산물중 트리할로메탄(trihalomethanes)이 20 ìg/L 이상일 경우 5 ìg/L 이하 일 경우보다 선천성기형발병 위험이 50~100% 높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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