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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업·소비자, 행동으로 온실가스 줄여야"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입력일 : 2008-05-31 08: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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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차 ISO COPOLCO총회기념 국제 컨퍼런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맞서 기업과 소비자는 행동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기후변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량강화'를 주제로 제30차 ISO COPOLCO총회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각 이해당사자의 참여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국제표준기구(ISO), 국제소비자기구, UN협회 세계연맹 밀레니엄프로젝트 등 국제기구와 개도구의 기후변화관련 정부 및 시민단체를 포함해 모두 52개국 23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와 소비자, 기업과 국제기구의 미래 역할을 제시했다.

현재 기후변화가 지구상의 인간에게 중대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해 비극적인 결과를 막아야 한다는데는 전 세계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구속력 있는 적정 목표와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즉 모든 국가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국가표준과 국제표준을 개발해야 하며 선진국은 개도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가능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

또한 기업과 소비자의 역할도 예전과 달리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됐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기후변화 저감정책의 설계, 수행과 평가를 할때 적절한 국제 표준을 채택해야 하고 기업 지속가능성 수행을 평가할 때 기업이 기후변화 저감 노력을 했는지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중요한 요인인 소비자는 책임이 크게 있음을 인식하고 현 이해와 행동을 바꿔야 한다.

이에 많은 환경전문가들은 소비자의 중심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업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책무가 있고 정부와 국제기구는 소비자의 이해와 행동을 바꾸기 위한 표준개발에 기여할 의무가 있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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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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