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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배뇨장애 여성, '우울하고 불안하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입력일 : 2008-05-10 0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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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등 배뇨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 같은 증상이 없는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만내에서는 이 같은 배뇨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바 10일 대만보훈병원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배뇨장애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증이 생길 수 있으나 반대로 우울증과 불안증이 하부요로기능부전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비뇨기과학지'에 발표된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환경이 이 같은 배뇨장애 발병율 증가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부요로증상이 없는 31명의 건강한 여성과 배뇨장애를 가진 3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불안증 발병율을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 배뇨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우울증과 불안증 발병율이 높고 증상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배뇨장애가 있는 환자에 있어서 불안증과 우울증 증상을 줄이기 위한 정신요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향후 이 같이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에서 정신요법이 실제 이로울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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