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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지혈증약 최대 36% 약가 인하 확정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05-09 17: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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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2.6%에서 최대 35.9% 정도의 약가인하 필요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약가 재평가 시범사업 결과 MSD '조코'로 대표되는 심바스타틴제제에 비해 최소 22.6%에서 최대 35.9% 정도의 약가인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지혈증치료제의 시범사업 결과를 다음주 중 개별 제약사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2006년 '의약품 선별등재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현재 급여목록에 등재된 의약품에 대해서도 효과 및 가격을 재평가해 치료적·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만 급여목록에 등재토록 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 산하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편두통 치료제와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해 시범적으로 기등재의약품의 경제성평가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거쳐 최종 평가결과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고지혈증의 치료 목표가 지질수치 변화를 통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으로 약제별 효과는 사망률 감소등 심혈관계 예방효과를 주지표로 사용했다"고 설명하면서 예방효과 자료가 입증되는 스타틴 계열의 5개 성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 곤란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비용최소화 분석을 통해 MSD 조코의 주 성분인 심바스타틴(simvastatin)을 기준으로 최소 22.6%에서 최대 35.9% 정도의 약가인하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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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란이 됐던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와 중외제약 '리바로'는 등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예방효과 자료를 입증하기 곤란해 다른 스타틴 제제의 가중 평균 인하율을 적용키로 하고 향후 심혈관계 예방효과 자료를 제출하면 해당 자료를 검토하여 약가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결정된 구체적 평가결과는 다음 주 중 심평원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해당 제약사에게도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결정사항에 이의가 있는 제약사는 재평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재평가 요청이 있는 경우 위원회에서 재심의를 통해 보건복지가족부에 최종 보고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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