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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실금등 골반질환 여성, '성생활' 장애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입력일 : 2008-05-09 0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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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요실금등 골반내 장기의 질환이 여성의 성생활에 장애를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산부인과학저널'에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40세 이상의 300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골반내 질환 증상을 가진 여성들이 성욕이 저하되고 성행위중 성교통이 심하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데 있어서 장애를 가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골반내 질환은 골반내에 위치한 장기 즉 자궁, 방광, 직장및 이를 지지하는 근육과 결체조직에 발생한 질환들로 이 중 가장 흔한 것은 요실금과 근육과 결체적이 약해져 골반내 장기가 골반을 벗어나는 탈출증이 가장 흔하다.

이 같은 탈출증에 의한 증상으로는 질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는 것과 하부 복부속 통증 또는 허리 아래 요추부 통증과 만성 변비증상 등이 있다.

미국내 여성의 약 33% 가량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골반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 같은 질환이 여성의 성생활에 장애를 줄지에 대해서는 그간 논란이 있어온 바 이번 연구결과 실제 이 같은 질환들이 여성의 성기능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 그러나 증상이 발현되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탈출증을 보이는 여성의 경우에는 성기능 부전 위험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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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따라서 이 같은 골반내 장기질환을 가진 여성들은 자신의 성생활장애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해 개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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