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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민주 "광우병 스테이크 발언 심재철 의원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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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08-05-06 1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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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통합민주당은 6일 한나라당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가 "광우병 걸린 소로 등심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절대 안전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국민적 불안감을 호도하는 망언"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차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광우병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도 않았고, 위험물질이 살코기에도 들어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라며 "이미 입증된 사실조차 부정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심재철 의원은 망언의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위험물질만 제거하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도 아무 이상 없다는 것"이라며 "이것이 한나라당 당론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차 대변인은 이어 "미국과의 약속이 국민의 건강보다 우선한다는 말이냐"며 "정부는 반성하기는커녕 국민들을 우민화 하려하고 있다.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SRM(특정위험물질)만 제거하면 광우병이 걸렸든 안걸렸든 아무 이상이 없다"며 "광우병에 걸린 소로 등심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절대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국현 기자(lg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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