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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먹을거리 이물질 증가…분유가 최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8-04-27 09:43:38
[메디컬투데이]

생쥐 새우깡 등 각종 먹을거리 이물질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물질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은 어린 아동들이 먹는 분유인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 YWCA소비자 상담실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먹을거리에 이물질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해 식품 제조회사와 협의가 정식 진행된 건수는 2006년 9건. 지난해 20건. 올해 현재까지 1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생아 등 갓난아기들이 먹는 분유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고 신고가 접수된 건수는 2006년 5건. 2007년 12건. 올해는 2건 등으로 모두 19건에 달한다.

특히 광주 YWCA소비자 상담실에 접수된 먹을거리 이물질 신고 가운데 분유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42%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광주에 사는 주부 김모씨(36)는 이달 중순께 갓난아기인 자녀에게 먹을 분유에서 플라스틱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발견한 뒤 소비자 상담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김씨는 상담과정에서 "분유 안에 들어있던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은 쉽게 부셔졌다"며 "아기가 문제의 분유를 먹은 뒤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등 부작용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분유 제조회사 측은 문제의 분유를 수거해 조사를 진행했고 성분조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부 서모씨(41.광주 광산구)도 지난달 말 신생아 분유에 검정색 실밥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분유 회사 측에 항의했다.

서씨는 제조 회사 측에서 분유를 가져갔으나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자 소비자 상담실에 상담을 접수했다.

이물질 소비자분쟁은 분유가 가장 많았고 과자.빵.음료수 등이 많이 접수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먹을거리 이물질 관련 소비자 구제가 접수됐으나 대부분은 소비자 스스로 협의를 중도에 포기하는 등 이물질 분쟁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YWCA소비자 상담실 관계자는 "분유에 각종 이물질이 들어있더라도 부모가 발견하지 못하면 갓난아기들은 부작용 등을 말할 수 없어 위험성이 더 큰 실정"이라며 "분유의 경우 이물질 등에 대한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형주 기자(peney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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